영동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개시…7월 3일까지 신청하세요

소득 하위 70% 군민 대상 1인당 25만원 지급…1차 미신청자도 가능

양승선 기자

2026-05-19 06:34:23




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은 고유가로 인한 군민 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을 지난 18일부터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지급은 국민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상자에게는 1인당 25만원이 지급된다.

특히 1차 지급 대상자 가운데 기간 내 신청하지 못했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한부모가구도 이번 2차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1차 지급을 실시했으며 인구감소 특별지역 추가 지원이 적용돼 △기초생활수급자 60만원 △차상위·한부모가구 5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레인보우영동페이, 선불카드 중 원하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 가능하다.

또한 군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신청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신청 첫 주에는 접수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은 1·6번, 화요일은 2·7번, 수요일은 3·8번, 목요일은 4·9번, 금요일은 5·0번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 다음 날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유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은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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