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6년 지역서점 인증제 본격화… 혜택 확대

지역서점 활성화 위한 인증 요건 완화… 5월 27일까지 신청 접수

김인섭 기자

2026-05-19 08:15:44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지역서점 활성화와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27일까지 ‘2026년 울산광역시 지역서점 인증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역서점 인증제는 울산시에 사업장 주소와 방문매장을 두고 일정 요건을 충족한 서점을 지역서점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지역서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인증서점으로 선정되면 2년간 공공도서관 도서 구입 시 우선 활용 권고와 책값 돌려주기 사업 참여 등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연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울산광역시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인증요건이 일부 완화됐다.

영업기간 기준을 조정하고 종사자 수 기준도 상위법에 맞게 정비해 보다 다양한 지역서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대상은 울산시 내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운영 중인 서점이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할 수 있는 방문매장을 운영하고 서적 소매업으로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

다만 대형 체인서점과 온라인서점, 납품 전문업체, 종교 전문서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전자우편과 울산시 문화예술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서점 인증 문턱을 낮춘 만큼 보다 많은 지역서점이 인증제에 참여해 지역서점 활성화 기반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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