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9개 신규 추가… ‘폐품 미술 체험’ 등 이색 상품 눈길

가공식품부터 문화 체험까지… 기부자 선택 폭 넓히고 지역 경제 활력 기대

김인섭 기자

2026-05-19 08:15:38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총 9개의 답례품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가공품 7개 품목, 공예품 1개 품목, 문화관광 1개 품목 등이다.

주요 선정 품목으로 독창적인 후식과 건강 오일 등 가공식품부터 울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폐품활용미술 전시·체험 상품까지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다.

이들 품목은 기존 농축수산물 중심에서 벗어나 기부자의 변화하는 수요와 최신 경향을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9개 품목의 답례품은 체계 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6월부터 고향사랑이음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 혜택이 제공되며 모금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연계 지정기부 사업인 ‘내 나무로 만드는 울산의 정원’, ‘돋질산 녹색방패 사업’의 기부금을 모금 중이며 청년 주거를 지원하는 기금사업인 ‘울산 청년 웰스테이’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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