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도진도서관, ‘작가와 함께 걷는 인천 길’ 운영…문학 속 장소 탐방

인천 작가와 함께 지역 문학 작품 배경지 직접 걸으며 역사·문화 탐구

양경희 기자

2026-05-19 10:53:15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마을탐방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 걷는 인천 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출신 작가와 함께 인천을 배경으로 한 문학작품을 함께 읽고 해당 지역을 직접 탐방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는 6월 4일 진행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양진채 작가의 주제 도서 언제라도 안아줄게를 읽고 작가와 함께 소설의 주요 배경지인 답동성당을 시작으로 인천 개항장 일대를 탐방한다.

이어 하반기인 9월 10일에는 이설야 시인과 함께 배다리 헌책방 거리와 동인천 일대를 중심으로 인천의 오래된 골목과 삶의 풍경을 시의 언어로 풀어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작품 속 배경이 된 인천의 공간을 직접 걸으며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발견하고 작가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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