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다문화학생 심리 지원 5개 기관으로 확대... 마음건강 챙긴다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정서지원 사업, 234명 참여 성과 바탕으로 2026년 본격 운영

양승선 기자

2026-05-20 07:02:40




경기도교육청, 다문화학생 심리·정서 지원 강화, 학교생활 적응 돕고 마음까지 보듬어 (경기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다문화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학교로 찾아가는 경기다문화학생 심리정서지원 사업’을 주관한다.

이번 사업은 공모로 선정된 전문기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상담과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학생의 정서 회복과 안정적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안산·수원 지역사회교육협의회, 꾸미루미 등 3개 기관이 사업을 운영했으며 다문화학생 234명이 참여해 정서적 안정감 향상과 학교 적응력 회복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2026년에는 기존 운영 기관 외에 시흥세움센터, 새로운행복성장아카데미, KACE 남양주 등 3개 기관을 포함해 모두 5개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에게 전문적 심리·정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은 학생 개인과 집단, 학부모, 교원 등 대상별로 진행되며 △그림책테라피 △푸드아트테라피 △무용 춤동작 기반 심리상담 등 학생 상황과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교원과 학부모 상담도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이 성장의 중요한 기반으로 보고 학업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마음건강 회복과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학교 단위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학부모·교원은 소속 학교에 문의·신청하면 되고 학교는 수요를 취합해 운영 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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