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년 주거지원 사업 9개 시군 현장 점검 '실효성 높인다'

월세·임차보증금 지원 및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급 사업 상반기 추진 실태 집중 점검

김미숙 기자

2026-05-20 13:24:49




청년주거지원사업현장점검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가 청년 주거안정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 주거지원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경남도는 19일부터 28일까지 도내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년월세 지원사업 등 청년 주거비 금융지원 사업과 청년 일자리 연계형 주택공급 사업의 상반기 추진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전년도와 올해 사업 추진 경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업 지연 및 예산 미집행 요인을 사전에 보완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주거지원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의견도 함께 수렴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전년도 금융지원 사업 추진이 다소 부진했던 시군과 청년 주택공급을 위한도 자체 공모사업 및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추진 중인 시군이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청년월세·임차보증금 지원사업 추진 현황, △수혜자 선정 및 예산 집행 상황, △온라인 홍보 실적, △사업 단계별 진행 상황, △공모사업 추진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일자리 연계형 주택공급 사업과 국토교통부 특화주택 공모사업은 사업 방향과 추진 일정, 향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사업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신종우 경상남도 도시주택국장은“청년 주거문제는 지역 정착과 생활 안정에 중요한 기반인 만큼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며“청년들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와 개선사항을 시군과 공유하고 내년도 청년 주거지원 정책 수립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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