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17회 건축상 공모 본격화… 우수 건축물 7개 작품 선정

11월 건축문화제서 수상작 전시… 도민 관심 제고 목표

김미숙 기자

2026-05-20 13:21:00




남해로컬푸드직매장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우수 건축문화 조성과 지역 건축인 발굴을 위해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6년 제 17회 경상남도 건축상’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시작돼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경상남도 건축상’은 창의적인 건축문화 조성과 우수 건축인 발굴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최근 3년 이내사용승인을 받은 도내 건축물이라면 건축가·설계자·시공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방문 제출 또는 우편 및 전자문서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작품은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9월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인‘2026 경상남도건축문화제’ 기간 전시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설계와 시공이 우수한 총 7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열린 제 16회 건축상부터 탄소중립 정책 실현과 지역 우수 건축사 발굴을 위해 특별상 부문에 목조건축물과 리모델링 건축물을 포함해 시상 분야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널리 알려지지 않은 우수 건축물을 적극 발굴하고 건축문화에 대한 도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경상남도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건축문화의 질적 향상은 도민의 삶의 품격을 높이고 풍요로운 삶의 기반을 조성하는 일”이라며 “평소 건축문화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경상남도의 건축문화 발전과 건축의 공공성 실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열린‘제 16회 경상남도 건축상’에서 창원시에 위치한 ‘SQUARE Factory’ 가 대상을, 하동군‘벽·선·들’ 이 최우수상을, 남해군‘남해 로컬푸드 직매장’ 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1997년부터 현재까지 총 69개의 건축물이 선정되며 경남 건축문화 발전과 우수 건축물 발굴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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