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영 더불어민주당 예산군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0일 예산읍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식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대위 임명자와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 후보 인사말, 선거운동 방향 공유, 필승 결의 및 단체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조 후보는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예산군은 지난 32년 동안 보수정당 중심의 군정이 이어져 왔다”며 “이제는 멈춰선 예산을 다시 움직이게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32년 보수정당 예산군정 독점, 한번 바꿉시다”라며 “군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군정, 일 잘하는 군정, 미래를 준비하는 군정으로 예산의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발대식과 함께 세 번째 핵심 공약인 ‘생애주기 맞춤지원으로 촘촘 복지 구현’을 발표하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평생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발표문을 통해 “복지는 특정 계층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군민의 삶 전체를 책임지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이라며 “출산·보육·청소년·청년·어르신·장애인까지 생애 전 주기를 책임지는 촘촘한 복지 시스템으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군은 빠른 고령화와 인구 감소, 청년 유출 문제를 동시에 겪고 있다”며 “단순한 보여주기식 복지가 아니라 군민 삶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생활밀착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우선 임신·출산·양육 지원 확대 정책으로 ▲임신축하금·출산장려금·산후조리비·영유아 양육비 지원 확대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 ▲장난감·육아용품 공유센터 확대 ▲국공립 어린이집 단계적 확충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야간·주말·방학 돌봄서비스 확대 ▲긴급·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저소득·다자녀·장애아 가정 돌봄지원 강화 ▲급식 품질 향상 및 친환경 식재료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예산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어린이·청소년·청년 지원 정책으로는 ▲어린이 복합도서관·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마을 작은도서관 지원 확대 ▲중고생 생활복·체육복 지원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 지원 확대 ▲예산군 출신 대학생 주거비 지원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 및 고립은둔 청년 지원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청년이 떠나는 도시에는 미래가 없다”며 “청년이 단순히 머무는 수준을 넘어 다시 돌아오고 정착하는 예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어르신 복지 분야에서는 ▲생활설비 무상수리 서비스 ▲경로당 순회 돌봄서비스 ▲군립 요양시설 설립 ▲어르신 주·야간 보호시설 이용지원 확대 ▲치매가족 돌봄수당 추진 ▲한방 진료비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방문형 체력관리 홈트레이닝 지원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 지원 ▲파크골프장·게이트볼장 시설 개선 및 확충 등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여성·장애인·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으로 ▲여성특화 건강검진 및 난임검사·치료지원 확대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준비수당 지원 ▲여성 1인 가구 안심홈 지원 ▲장애인 체육관 건립 및 종합복지관 이전 ▲장애인 보조기기·주거개조비 지원 확대 등을 발표했다.
아울러 군민 안전 강화를 위해 ▲산부인과 진료 확보 ▲소아 야간·휴일 진료체계 구축 ▲응급의료 핫라인 구축 ▲CCTV·LED 가로등 확대 ▲안심귀갓길 지정 ▲무한천·삽교천 수해관리체계 구축 ▲AI 기반 재난 예측·대응 시스템 구축 ▲기후위기 대응 원수확보 이중 안전망 구축 등 생활안전 복지 정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복지는 비용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정착하는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가 결국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지키는 군수가 되겠다”며 “이번 선대위 발대식을 계기로 변화와 통합의 힘을 모아 반드시 승리하고, 군민과 함께 새로운 예산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