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소프트테니스 김현수 국가대표 발탁… 아시안게임 메달 재도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 확보, 지역 체육 위상 제고 기대

양승선 기자

2026-05-21 10:16:03




대전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 ‘김현수’ 선수, 국가대표 최종 발탁 (대전동구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 동구는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 소속 김현수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최종 발탁됐다고 21일 밝혔다.

김 선수는 지난 3월 전북 순창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대표팀 후보로 선발된 데 이어 5월 진행된 최종 평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 자격을 확정했다.

이번 평가전은 선발된 복식 4개조 8명을 대상으로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김현수 선수는 음성군청 박환 선수와 한 조를 이뤄 최종 2위를 기록했다.

지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과 혼합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던 김 선수는 이번 국가대표 재발탁을 통해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김현수 선수는 “국가대표라는 목표를 향해 꾸준히 훈련해 온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아시안게임에서도 후회 없는 경기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혁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우리 구 소속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돼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을 경쟁력 있는 팀으로 성장시킨 양동훈 감독과 선수단의 노력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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