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6월 19일 개최… 13개 분야 종합 상담

국민권익위와 함께 민원 취약지역 찾아가 고충 해결… 생활법률·복지 상담도 제공

양승선 기자

2026-05-22 07:09:20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충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6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유시장 누리센터 2층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민원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고충을 상담·처리하는 현장 중심 종합 민원상담 서비스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시민뿐 아니라 제천시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상담 분야는 총 13개 분야로 운영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정·문화·교육 △산업·농림·환경 △국방·보훈 △경찰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재정·세무 △복지·노동 △교통·도로 등 9개 분야와 함께 협업기관이 참여하는 △생활법률 △소비자 보호 △신용회복 △지적측량 등 4개 분야 전문 상담이 진행된다.

생활법률 상담에는 변호사가 참여하며 소비자 보호는 한국소비자원, 신용회복은 서민금융진흥원, 지적측량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각각 참여한다.

시는 이번 신문고 운영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도 병행할 계획이다.

제도적 기준으로 긴급 생계비 지원에서 제외된 위기가정 가운데 지자체 추천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회 200만원의 긴급 생계비 지원 연계를 추진한다.

보다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상담예약제도 운영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6월 4일까지 충주시청 감사담당관실 조사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등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전 예약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민원 내용을 미리 검토해 보다 심층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예약하지 못한 시민도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현장에서 즉시 해결 가능한 민원은 바로 처리하고 추가 조사와 법령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으로 정식 접수해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 권익 구제 기회가 부족했던 시민들과 생활 속 법률·금융·행정 문제를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도 함께 추진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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