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충북 보은군 회남면 귀농귀촌협의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1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며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고 농촌 현장에 힘을 보탰다.
회남면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20여명은 회남면 남대문리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 솎기 작업을 지원했다.
사과 솎기는 품질 좋은 과실 생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지만 많은 인력이 필요한 만큼 농가에서는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사과 생육 상태를 살피며 정성껏 작업을 이어가 적기 영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농가에서는 영농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회원들의 도움이 적기 작업에 큰 보탬이 됐다며 바쁜 농번기에도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준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태출 회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영미 회남면장은 “영농철마다 자발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해주는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상생하는 농촌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남면 귀농귀촌협의회는 생산적 일손봉사와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사과·대추농가를 대상으로 추가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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