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식중독 비상… 장례식장·키즈카페 500곳 위생 점검 돌입

높아진 기온 속 식중독 위험↑… 다중이용시설 집중 관리로 도민 안전 확보

양승갑 기자

2026-05-22 07:08:04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는 오는28일까지 도민이 즐겨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식품접객업소500여 곳을 대상으로31개 시군과 합동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초여름에 접어들면서 음식이 쉽게 상하고 세균 번식이 빨라져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장례식장,결혼식장,스크린골프장,키즈카페 등 많은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함께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른△조리장·시설의 위생적 취급뿐만 아니라△냉장·냉동 적정 온도 관리△칼·도마의 채소·생선·육류 구분사용 등을 철저히 점검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아울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경기도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함께 당부할 예정이다.영업자는 점검자의 식품위생감시원증을 확인하고 의심되는 경우 해당 시군 콜센터를 통한 위생관리부서로 확인해야 한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연휴를 맞아 가족,친구와 함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겠다”며“도민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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