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군산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27개 전 읍면동을 순회하며 이·통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진행되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이·통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 의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견해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인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의심 징후 발견 시 신고 방법 및 절차, 유형별 판단 사례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직접 강의를 맡아 통계 자료와 실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5월에 실시한 교육에 참석한 나운동의 한 통장은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가정을 발견하더라도 신고 절차와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느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앞으로 주변 아동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영란 아동정책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모든 시민이 아동 보호의 주체라는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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