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 2026년 문학 상주작가 사업 본격화... 청소년 창작 역량 강화

나재원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시나리오 창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양경희 기자

2026-05-22 10:02:27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2026년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6년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과 시민이 지역 상주작가와 함께 문학을 체험하고 주도적인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상주작가로는 소설 및 극작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나재원 작가가 선정됐으며 프로그램은 청소년 중심 과정과 세대통합형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청소년 대상 과정은 △8가지 영화로 완성하는 드라마틱 글쓰기 △내 안의 나를 안아주는 글쓰기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씨네마 클래스 △상주작가가 전해주는 처방전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시나리오 및 소설 창작, 감정 치유 글쓰기, 고민 상담형 문학 활동 등을 입체적으로 경험하고 특히 각 프로그램의 창작 결과물은 추후 작품집으로 발간해 참여자들의 창작 경험이 기록과 결실로 이어질 예정이다.

청소년과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통합형 과정은 △우리 사이에 정원이 자라고 있어요 △가족 심리 북토크 △다누리 문학차담회 북큐레이션 등으로 문학을 매개로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고 소통을 한층 깊게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청소년과 시민이 문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와 시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문학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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