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현장점검…120만 명 지원 '총력'

김종훈 경제부지사, 익산 방문…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신청 확대 방안 점검

백소현 기자

2026-05-22 13:35:40




전북자치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현장점검 …사각지대 없는 지원 총력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22일 익산시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지급 초기 수요가 집중되는 상황에 대비해 접수와 지급 과정 전반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고령층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까지 혜택이 원활히 전달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접수 체계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9일 고창과 정읍에 이은 세 번째 행보다.

도는 고유가 장기화와 생활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시군별 집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지급 초기에는 행정복지센터 민원 창구 혼잡, 선불카드 재고 부족, 절차 문의 증가 등이 예상되는 만큼,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민원 처리 속도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가구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도민 120만 2903명이다.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운영되나, 1차 지급 대상자는 요일제 적용에서 제외돼 보다 빠르게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 운영해 접근성도 높였다.

2차 지급 나흘째인 21일 기준 지급률은 64.7%를 기록해 전국 도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2번째로 빠른 집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도는 이번 재원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회복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용 기한인 8월 31일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지역 내 선순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찾아가는 접수와 밀착 대응을 강화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급받은 혜택을 사용기한 내 지역 상권에서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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