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10ha 이상 농가 68곳 '토양검정' 기반 적정시비 캠페인 본격화

무기질 비료 수급 불안 선제 대응 및 경영비 절감 효과 기대

조원순 기자

2026-05-26 08:56:18




부여군, “토양검정 기반 적정시비 실천 캠페인” 과학영농 확산 (부여군 제공)



[충청뉴스큐] 부여군은 무기질 비료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적정시비 실천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0ha 이상을 경작하는 대규모 68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시료 채취를 완료했으며 현재 정밀한 토양검정을 진행 중이다.

향후 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농지별 영양 상태를 진단한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농가별 맞춤형 적정시비 교육과 전문 지도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비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토양검정을 통한 적정시비는 작물에 꼭 필요한 만큼만 비료를 주게 되어 농가 경영비 절감은 물론, 토양 환경 보전과 농업 분야 탄소 배출 저감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김대환 소장은 “토양검정은 과학영농의 가장 기본이 되는 단계”며 “앞으로도 농업인 대상 현장 교육과 영농기술 교육을 연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과학적이고 친환경적인 시비 관리 실천 문화가 부여군 전체에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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