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26년 복합재난 대응 훈련 본격화… 15개 기관 150명 참여

악천후 속 실전적 훈련으로 대응 역량 점검

조원순 기자

2026-05-26 09:48:25




서천군,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서천군 제공)



[충청뉴스큐] 서천군은 지난 20일 유재영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서천군을 비롯해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육군 제8361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서천지사, 한전 MCS, 자율방재단 등 15개 기관에서 150여명이 참여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훈련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 훈련은 풍수해, 화재, 주택가 침수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 재난상황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훈련 당일 강한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맡은 임무를 침착하게 수행하며 실전과 같은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훈련은 서천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토론훈련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현장훈련을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실시 간 연계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상황판단, 현장대응, 기관 간 협력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참여기관들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주민 대피, 환자 이송, 화재 진압, 수습·복구 등 재난 대응 전 단계에 걸친 협력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유재영 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전성 있는 재난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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