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교육청, '맛 JOB고 꿈 JOB고' 진로교육 개강...중학생 20명 대상 요리 체험

지역 특화 식재료 활용한 요리 실습으로 미래 직업 탐색 지원

조원순 기자

2026-05-26 11:54:10




강릉교육지원청, ‘맛JOB고, 꿈JOB고’ 지역특화 진로교육 개강 (강원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강릉교육지원청은 2026년 5월 23일 오전 10시, 강릉 로컬푸드 지원센터 1층 쿠킹클래스에서 2026년 지역특화 교육과정인 ‘맛 JOB 고 꿈 JOB 고-맛으로 찾는 나의 진로’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식문화와 연계한 요리사, 식품연구원, 외식창업가 등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개강식에서는 안전관리와 식문화 가치관 교육을 주제로 한 오리엔테이션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 학생들은 강릉 특화 식재료를 활용한 첫 번째 요리 실습으로 ‘감자전’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재료 손질부터 반죽, 굽기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지역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맛 JOB 고 꿈 JOB 고’ 프로그램은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총 8주간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운영된다.

학생들은 앞으로 나물 파니니, 오징어야채 꼬지전, 황태 소불고기, 옹심이 투움바 파스타, 두부 햄버거 등 강릉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며 진로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강릉교육지원청은 이번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과 자존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현 교육장은 “강릉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해 나가길 바란다”며 “함께 요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협동심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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