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후보, 아산형 균형발전 청사진 제시...“동부권 성장 효과, 원도심·서부권으로 확산”

“원도심은 활력 회복, 서부권은 성장기반 구축” “도시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 만들 것”

김인섭 기자

2026-05-27 09:54:47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후보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산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아산형 균형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아산 균형발전의 핵심은 동부권의 성장동력을 원도심과 서부권으로 확산시켜 도시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특정 지역만 성장하는 도시가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의 혜택을 체감하는 아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아산은 배방·탕정·음봉을 중심으로 첨단산업과 신도시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며 동부권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오 후보는 이러한 성장 효과를 원도심과 서부권으로 연결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원도심 재생 ▲서부권 성장 기반 구축 ▲광역교통망 확충 ▲문화·체육·생활 인프라 균형 확대 등을 제시했다.

우선 원도심은 공동화가 심화되고 있는 시내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주거·상업·문화 기능이 결합된 고밀도 복합도시로 재편해 다시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살아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온양온천역 광장 재구성과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통해 청년 행복주택과 복합문화공간이 어우러진 젊고 활력 있는 원도심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GTX-C 노선 온양온천역 연장을 추진하고, 온양온천역지구 노후주거지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 모종·권곡·방축지구 도시개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원도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서부권 발전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오 후보는 “서부권은 제2서해안고속도로 신창IC 조기 개통과 신창·선장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주거와 산업, 상업이 함께 성장하는 서부권 발전 기반을 확실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서부권 공공도서관 조속 개원, 신창국민체육센터 건립,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정주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성장 전략도 포함됐다. 오 후보는 ▲아산호 국가어항 지정 ▲삽교천 생태자원 관광지 조성 ▲도고산 국립휴양림 및 도고저수지 순환 둘레길 조성 ▲선장포 노을공원 관광 명소화 등을 통해 서부권 관광·휴양벨트 구축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국립아산경찰병원 조속 건립 ▲아산세무서 복합청사 및 생활SOC 구축 ▲아산 예술의전당 건립 ▲용화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등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공약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오세현 후보는 “균형발전은 단순한 지역개발이 아니라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라며 “동부권의 성장동력을 원도심과 서부권까지 연결해 아산 어디에 살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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