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특수학급 대상 '함께 즐기는 미술' 4회 운영

전시 연계 창작 활동 통해 문화예술 접근성 높여

양승선 기자

2026-05-29 06:37:00




대전시립미술관, 특수학급 대상 맞춤형 미술관 교육 마무리 (대전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시립미술관은 초등학교 특수학급 대상 교육프로그램 ‘함께 나누고 즐기는 미술관’을 27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이 미술관을 보다 친숙하고 편안한 문화공간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전시 감상과 창작 활동을 통해 예술을 경험하며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전시 연계 감상 활동과 창작 활동을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작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관찰하며 각자의 느낌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6 어린이미술기획전 ‘열한번째 트윙클’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작품 감상을 통해 일상 속 반짝이는 순간들을 발견하고 감정 손수건 만들기 활동으로 이를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작품을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경험도 함께했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미술관을 즐겁고 편안한 공간으로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학교 특수학급 대상 프로그램 ‘함께 나누고 즐기는 미술관’은 매년 운영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미술관 차량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등 문화예술 향유의 물리적 접근성 확대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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