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부산 AI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늘 오후 3시 부산진우체국 AI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에서 구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역 협력체계 구축과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시와 수탁기관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부산 AI 디지털배움터 사업’은 시민 누구나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사업이다.
특히 급속한 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소외와 정보격차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 중심의 인공지능·디지털 포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사업은 오는 6월부터 12월 초까지 지역 맞춤형 인공지능·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의 인공지능·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 향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2026년 시행하는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체험존 관람과 함께 시민 체감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 및 지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올해는 스미싱 등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과 키오스크 활용 등 시민 실생활 중심 교육을 지속 운영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강화해 시민들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지역 간 디지털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사업 추진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6일 국립부경대학교에서 ‘2026 디지털 포용 컨퍼런스’를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AI 기술 발전 방향과 디지털 포용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전문가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생성형 인공지능 확산과 디지털 포용의 중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박근록 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계기로 구군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체감형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 변화에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따뜻한 디지털 포용 도시 부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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