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미혼 직장인 만남 행사 '유:온 낭만적인날' 6월 1일 참가자 모집

울산 거주 및 재직자 대상, 연령대 확대 및 2회 운영으로 교류 기회 넓혀

김인섭 기자

2026-05-29 08:20:32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직장생활로 바쁜 미혼남녀들에게 새로운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는 ‘유:온 낭만적인날’을 개최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에서 일하는 미혼남녀들이 지역에서 활력 있게 생활하고 나아가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행사 참가 대상을 울산 생활인구로 확대했다.

울산에 주민등록을 둔 직장인뿐만 아니라, 해오름동맹지역인 경주·포항에 거주하더라도 울산에서 재직 중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또한 참가자 연령대를 기존 25세~39세에서 27세~42세로 조정해 상한 연령을 확대하고 참가자 연령대별로 나눠 총 2회 운영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각 회차는 40명 규모로 진행해 참가자들이 보다 충분히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번째 행사인 ‘유온 낭만적인날’은 35~42세를 대상으로 오는 6월 26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울산시티컨벤션과 울산태화호에서 진행된다.

소통 놀이, 1:1 대화, 조별 게임, 울산태화호 선상 데이트 등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울산 및 해오름동맹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울산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35세~42세의 미혼남녀다.

남·여 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 안내 공지를 확인한 뒤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6월 1일부터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신청 서류 확인 후 추첨 방식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 쉽지 않았던 미혼남녀들에게 이번 행사가 새로운 설렘과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울산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시민들이 즐겁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10월 중 27세~34세 직장인을 대상으로 두 번째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별도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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