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3곳과 손잡고 학습 접근성 강화 '본격 시동'

생활권 중심 거점 구축, 이동 취약계층 학습 기회 확대 기대

김미숙 기자

2026-05-29 09:51:14




공주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협력 시설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공주시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위해 탄천면 금빛탄천행복발전소 등 관내 3개 협력 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가 읍면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이동 취약계층의 학습 참여 기회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을 비롯해 협력 시설 대표 및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는 탄천면 금빛탄천행복발전소, 우성면 우성문화마루, 신풍면 새바람문화복지센터 등 총 3개 시설이 공주시의 뜻에 동참했다.

협약에 따라 공주시는 각 시설로부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위한 학습 공간을 제공받고 전반적인 시설 운영 협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게 된다.

특히 시는 해당 시설을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평생학습 거점으로 전격 활용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시민 맞춤형 교육을 직접 총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주민 접근성이 높은 지역 시설을 공주시가 적극적으로 발굴·활용함으로써 기존의 평생학습 공간 부족 문제를 명확히 보완하고 지역 내 유휴 공간을 생산적인 학습 자원으로 연계하는 민관 협력의 탄탄한 기반을 시가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읍면 지역 주민들이 장거리 이동 없이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시의 주도로 마련됐으며 향후 지역 간 학습 격차 완화와 평생학습 참여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축으로 삼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철저히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주시가 중심이 되어 지역 협력 시설과 지속적인 연계를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