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명락노인복지관, 노인 주거 환경 개선 '디자인하우스' 사업 선정

300만원 지원받아 취약 어르신 가구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

양승선 기자

2026-05-29 11:19:09




명락노인종합복지관, 2026년 노인주거환경개선사업‘디자인하우스’추진 (제천시 제공)



[충청뉴스큐]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이 제천복지재단에서 주최한 ‘2026년 노인주거환경개선사업 디자인하우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을 성공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은 총 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대상 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지원 대상 어르신은 노후화된 주택 구조로 인해 단열이 전혀 되지 않아 동절기 건강 악화와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였다.

또한, 위생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한 악취 및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최근 대퇴부 골절 수술 후 회복 과정에 있어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복지관은 이번 공사를 통해 도배·장판 교체, 씽크대 교체, 창호 교체 공사를 진행해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새롭게 단장된 공간에서 생활하게 된 어르신은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기환 명락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단순한 공간 정비를 넘어, 어르신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어르신의 생활 의지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주거 취약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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