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발달장애인 AI 심리케어 실증사업 본격화…국비 19억 확보

20:1 경쟁률 뚫고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조기 탐지 및 대응 지원 모델 구축

양승갑 기자

2026-06-02 07:06:04




그래픽자료 (경기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보건복지부‘2026년 복지분야AI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발달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기반 심리케어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선정 과제는 ‘발달장애인AI행동분석 및 심리케어 서비스 플랫폼 개발’로경기도는 전국 약20:1의 경쟁률 속에서 발표평가 대상에 선정된 뒤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행동·정서 위험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조기 탐지하고보호자와 현장 종사자의 대응을 지원하는 공공형 돌봄서비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27억4천만원 규모의2개년 사업이며 이 가운데 국비19억원이 지원된다.

경기도는㈜온앤온정보시스템을 주관기관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이아이리더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AI기반 행동·심리 분석△정서위험 조기 탐지 및 대응 지원△장애전문어린이집 대상 현장 실증△데이터 기반 맞춤형 심리케어 서비스 개발 등으로총3개 기관1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대상 인공지능 기반 조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복지·보육 분야 공공 인공지능 서비스 모델을 마련해 시군 및 전국 확산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인공지능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정서·행동 변화를 조기에 발견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공공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겠다”며“현장 실증을 바탕으로 복지와 인공지능이 결합된 경기도형 돌봄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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