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단양군 도담삼봉 건너편에 위치한 도담정원이 노란 유채와 금계국 등 봄꽃으로 물들며 봄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군은 오는 7월 10일까지 단양읍 도담리 195번지 도담행복마을 일원에서 ‘2026년 봄 도담정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담정원은 도담행복마을 주변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계절 정원으로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봄철 나들이 공간이다.
올해 봄 도담정원은 약 1만8025㎡ 규모로 조성됐으며 봄유채 등 1만3730㎡를 비롯해 가우라베이비 3040㎡, 삼색조팝 1255㎡ 등이 식재돼 다채로운 봄 경관을 선보인다.
특히 생명력이 강하고 색감이 선명한 봄유채가 정원 곳곳을 노랗게 물들이며 도담삼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군은 방문객들이 꽃길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하고 의자 등 편의시설도 재정비했다.
이와 함께 도담행복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먹거리장터와 마을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된다.
먹거리장터에서는 감자, 국수, 음료 등 지역 향토음식과 간편 먹거리를 판매하며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마늘, 감자 등 지역 농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도담정원 운영은 꽃 정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입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관광 콘텐츠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군은 도담삼봉 방문객을 도담정원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먹거리장터와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마을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해 도담정원 운영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봄철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계절 정원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담정원은 도담삼봉과 함께 단양의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계절 정원”이라며 “아름다운 봄꽃 경관과 마을 먹거리, 농특산물 판매가 어우러져 관광객에게는 즐거움을, 주민에게는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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