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40년 파주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

도, 2040년 파주 도시기본계획 승인- 계획인구 76만명, 시가화용지 50.769㎢, 시가화예정용지 38.105㎢

양승갑 기자

2026-06-05 07:16:31




이미지 (경기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는 파주시가 신청한 ‘2040년 파주 도시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5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시군의 장기발전 방향과 공간구조,토지이용,교통,환경등 도시 전반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파주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GTX-A개통 등 광역교통 여건 변화와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도시 성장 가능성을 반영하고 2040년을 목표로 한 장기 도시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계획에서 파주시의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현재 약54만명에서76만명으로 설정됐다.이는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유입 인구와 통계청 인구추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평화경제특구,경제자유구역 등은 최종선정 조건을 부여해 과도하게 인구가 산정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토지이용계획은 파주시 전체 행정구역673.96㎢가운데 향후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가용지38.105㎢를 시가화예정용지로 정해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도록 계획하고 기존개발지50.769㎢는 시가화용지로나머지585.086㎢는 보전용지로 확정했다.

공간구조는 신규 개발사업, GTX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도시거점 변화와지역 간 균형발전을 고려해1도심, 2부도심, 7지역중심 체계로 설정했다.이를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기능을 체계적으로 분산하고 생활권별 균형발전과 성장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생활권은△운정·교하△금촌·조리△문산 등3개 권역으로 구분했다.운정·교하생활권은 주거·문화·교통 중심지로서 도심기능을 강화하고금촌·조리생활권은 경의선,제2외곽순환도로서울~문산고속도로 등 광역교통 접근성을활용해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사업 중심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도록 했다.문산생활권은 임진강 생태자원과DMZ등 지역의 성장잠재력을 활용해 통일시대에대응하는 문화·생태 휴양거점으로 육성한다.

특히2040경기북부 발전계획및 서부SOC대개발 사업인‘평화경제특구’는 파주LCD산업단지와 개성공단을 연계하는 남북교류 벨트로써 남·북간 경제와 교류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교통계획은 국가도로망계획,국가철도망계획 등 상위계획과 관련 계획에서제시된 도로·철도계획을 반영했다.인구밀도가 높고 기반시설이 집중된 운정·교하생활권은 격자순환체계의 도로망을 구축하고금촌·조리생활권과 문산생활권은 생활권 간 연계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격자형 도로망을 계획했다.

아울러 자율주행자동차와 도심항공교통등 미래교통수단 도입을 통해 대규모 주거지, GTX-A등 광역교통시설,생활권 중심지를 연계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김희성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2040년 파주 도시기본계획 승인으로 파주시가 ‘평화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안보 희생과 규제 가두리에서 벗어나는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평화경제특구 사업 등을 통해 파주시민의주거환경 개선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종합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