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10일부터...최대 2만원 돌려준다

지역 전통시장 및 수산물종합센터 활성화 위한 소비 촉진 이벤트

백소현 기자

2026-06-05 08:52:13




군산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군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군산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관내 전통시장과 군산수산물종합센터에서 해양수산부 지원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원양산 수산물과 젓갈류 등 수산 가공식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준다.

행사 참여 시장은 공설시장, 역전시장, 신영시장, 주공시장, 군산수산물종합센터이며 전체 534개 점포 중 168개 점포가 참여한다.

특히 공설·역전·신영시장은 공설시장 환급소를 중심으로 연합 운영되며 군산수산물종합센터는 전체 점포의 85%에 해당하는 99개 점포가 참여해 소비자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환급 기준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영수증 합산 금액 기준으로 △3만4천 원 이상~6만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며 행사 기간 중 1인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환급을 원하는 소비자는 행사 기간 내 구매 영수증과 본인 확인 수단을 지참해 각 환급소를 방문하면 된다.

환급소는 공설시장 1층 중앙쉼터, 주공시장 상인회 사무실 2층, 군산수산물종합센터 본관동 3층 등에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다만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일반음식점 구매 품목, 수입산 및 비수산물 품목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행사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우수한 국내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전통시장과 수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올해 설 명절 기간 동일한 환급행사를 추진한 결과, 5일간 약 2만5천여명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약 17억원 규모의 소비가 이뤄지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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