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제천시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한 달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형 이불 빨래 봉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통합돌봄 대상자,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대형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위생환경 개선과 안부 확인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3명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33명 등 50여명의 봉사자가 나선다.
두 단체는 합동으로 6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마다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무거운 대형 이불을 수거하고 전문세탁 및 건조 과정을 거쳐 다시 가정으로 배달하는“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시작된이 사업은 올해로 8년째를 맞아 화산동을 대표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단순한 세탁 지원에 그치지 않고 봉사자들이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정서적 돌봄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혼자서는 엄두를 내기 어려운 대형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 전달해 드릴 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준희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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