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자매결연 마을서 농촌 일손 돕기… 도농 상생 실천 '구슬땀'

축산과 직원 15명, 모내기 작업 지원하며 농가의 어려움 덜어

서유열 기자

2026-06-08 06:59:09




영농철 맞아 일손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 보탬… 도농 상생 실천 (아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아산시 축산과 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5일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이어오고 있는 도고면 덕암리 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마을 농가의 부담을 덜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상호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산과 직원 15여명은 덕암리 소재의 농가를 방문해 모내기 작업을 도왔다.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모판 운반, 모내기 장비 보조, 주변 환경 정비 등에 힘을 보태며 영농철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적극 나섰다.

이충모 덕암리 이장은 “한창 모내기철에 일손이 모자라 걱정이 많았는데, 자매결연을 맺은 축산과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와준 덕분에 적기에 모내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은숙 아산시 축산과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농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시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사람 중심의 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