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 홀로사는 독거어르신 마음을 가득 채운 ‘가족의 온기’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로 외로움 달래고 감동의 눈물 전해

서유열 기자

2026-06-10 07:22:48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 홀로사는 독거어르신 마음을 가득 채운 ‘가족의 온기’ (아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9일 홀로 계시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로 가족의 온기를 전했다.

이날 추진단원들은 미역국과 건강식품 등 생신 선물을 들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건강을 기원하는 안부를 건넸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단원들의 손을 꼭 잡은 채 고마움의 눈물을 흘렸으며 또 다른 어르신은 단원들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집 밖에서 오랫동안 배웅해 현장을 뭉클하게 했다.

김정자 단장은 “생신날 외로움을 느끼시던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시고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을 보며 이웃을 돕는 보람을 다시 한번 깊이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내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면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세심하게 채워주는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영인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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