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원도심의 정취를 간직한 군산 개복동에 위치한 시민예술촌이 이번 주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아기자기한 감성으로 채워진 작은 문화 놀이터로 변신한다.
군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부터 군산시민예술촌 야외공연장 및 주차장에서 일상 속 소소한 예술을 경험하는 시민 향유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2026 어쩌다 예술 키즈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쩌다 예술’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우연히 문화예술을 마주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올 한 해 동안 각기 다른 테마로 총 4회에 걸쳐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그 첫 번째 문을 여는 주인공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15팀의 꼬마 사장님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플리마켓’ 이다 아이들이 직접 꾸민 개성 넘치는 부스에서 자신의 손때 묻은 애장품들을 이웃과 거래하는 정겨운 나눔의 장으로 꾸며진다.
아이들은 쓸 수 있는 물건을 버리지 않고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 속에서 탄소 중립과 환경 보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민예술촌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아동·청소년 무용 단체인 ‘꿈의 무용단 군산’의 축하공연과 남녀노소 참여 가능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는 야외 주차장에서 영화 상영도 이어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총 4번의 만남을 준비 중인 ‘어쩌다 예술’의 첫 시작을 순수하고 활기찬 어린이들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키즈데이’를 시작으로 어쩌다 예술이라는 사업명처럼 일상속에서 소소하게 마주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앞으로 세 번 더 선보일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군산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편안하게 방문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안내 사항은 군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