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19 소방동요, 전국 무대 향해 '안전' 노래 울린다

어린이들의 맑은 목소리로 안전 의식 함양 및 문화 확산 기여

김민주 기자

2026-06-10 14:34:41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북소방본부는 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26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합창단원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8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띤 응원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화재 예방과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담은 소방동요를 부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고 창의적인 안무와 무대 연출, 순수한 목소리와 밝은 에너지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안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즐겁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매년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심사 결과 유치부 대상은 구미 우리유치원, 초등부 대상은 청송초등학교가 차지했다.

두 팀은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해 경북 어린이들의 안전의식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소방동요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안전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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