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베트남 소비재전서 332만 달러 수출계약 '청신호'

6개 중소기업 참가, 765만 달러 상담 실적 달성… 동남아 시장 판로 확대로 기대

양승선 기자

2026-06-11 08:40:30




충주시, ‘베트남 국제 소비재전’서 332만 달러 수출계약 추진 (충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충주시는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6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해 총 332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호치민 SECC 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충주시 우수상품의 해외 홍보와 동남아 시장개척 등 수출 다변화를 위한 판로확대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박람회 성격에 맞는 지역 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하고 해외 홍보관 설치와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을 전폭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 가공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액세서리 등 다채로운 지역 우수 상품을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박람회 기간 동안 마이크로바이옴 505만 달러, 포러스젠 118만 달러, 세명바이오 97만 달러, 스페이스선 22만 달러, 팜텍 16만 달러, 블루웨일브루하우스 6만 달러 등 총 765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이 중 팜텍과 세명바이오는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현장에서 MOU 를 직접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남기호 경제과장은 “이번 해외 국제박람회가 지역 중소기업의 베트남 및 동남아 수출시장 개척에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업체들이 해외시장 개척에 자신감을 갖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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