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0일 금오산 향천사 황톳길에서 만성질환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황톳길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올바른 걷기 방법을 안내해 일상 속 신체활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숲속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향천사 황톳길 430m 구간에서 진행돼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걷기는 혈압·혈당 관리와 체력 유지, 심폐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신체활동이며 맨발걷기는 발바닥 자극을 통해 신체 감각을 깨우고 혈액순환 개선과 신체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 1부에서는 한국워킹협회 전문강사가 △발의 구조와 기능 △건강한 아치 만들기 △걷기 전 준비사항 △족부질환 예방 스트레칭 등 맨발걷기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올바른 걷기 자세와 안전한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이어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금오산 향천사 황톳길 430m 구간을 맨발로 왕복하면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참가자들은 황톳길을 걸으면서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히 걷기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자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 규칙적인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자들이 일상 속 걷기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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