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장애인 문화 체험 첫걸음… 영화 '와일드 씽' 관람 '성황'

장애인 40명 가족과 함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정서적 안정 도모

양승갑 기자

2026-06-11 10:57:12




평택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 (평택시 제공)



[충청뉴스큐] 평택시는 지난 10일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영화관람 문화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 참여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보건소 등록 장애인 및 보호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영화관을 찾아 영화 ‘와일드 씽’을 관람했다.

참여자들은 다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영화가 전하는 감동과 재미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모처럼 영화관람 나들이에 나선 참여자는 “영화 내용이 재미있고 감동적이어서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었다”며 “평소 외출이 어려워 문화생활이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분들에게 작은 활력소가 되었길 바라며 장애인과 가족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보건소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재활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문의는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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