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밀폐공간 질식사고 대응 훈련… 2026년 상반기 긴급구조 역량 강화

소방서와 합동 훈련 통해 현장 대응 절차 숙달 및 협업 체계 점검

양승갑 기자

2026-06-12 07:44:18




수원특례시, ‘2026년 상반기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 질식사고 대응력 높여 (수원시 제공)



[충청뉴스큐] 수원특례시는 11일 상수도사업소 제1정수장 내 유량계 맨홀에서 수원소방서와 합동으로 ‘2026년 상반기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는 수원시 밀폐공간작업프로그램 시행 59개 부서와 수탁기관·업체, 수원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맨홀 내부 질식 사고를 가정해 훈련하며 긴급구조 절차와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상황 보고와 전파, 비상연락체계 운영, 보호구와 구조장비를 활용한 작업자 구조, 응급처치와 재해자 이송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부터 구조 활동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습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또 사고 신고와 재해자 구조·이송 과정에서 수원소방서와 협력해 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했다.

새빛안전지킴이 전문강사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며 응급 상황 대응 능력도 강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밀폐공간은 산소결핍과 유해가스 등으로 사고 발생 시 위험이 큰 작업 환경”이라며 “이번 훈련으로 현장 대응 역량과 관계 기관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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