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미성동, 취약 청소년 역사문화 체험 '동행투어' 성료

백제문화단지·국립부여박물관 방문, 가족과 함께 배우는 기회 제공

백소현 기자

2026-06-12 08:36:1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군산시 미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교육급여 대상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워킹투게더 동행투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투어는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문화단지와 국립부여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과 보호자, 미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백제문화단지 체험과 국립부여박물관 도슨트 어린이 역사수업에 참여하며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배우는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2025년부터 총 4회에 걸쳐 추진되고 있는이 사업은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역사·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은 전액 세빛발전소 지정기탁금으로 운영됐다.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문화유적지를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역사에 대한 흥미도 더욱 높아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희 미성동장은 “이번 동행투어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동기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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