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극대화하고 스마트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에 행정안전부 연계 ‘비대면 주차요금 즉시감면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을 지난 9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즉시감면 서비스’는 주차장 출차 시 정산기에서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한 뒤,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와 실시 간으로 연계해 감면 대상 차량 여부를 즉시 확인하고 요금을 자동으로 차감해 주는 스마트 주차 시스템이다.
그동안 공단이 수탁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12개소 중 단3개소에서만 서비스가 가능해, 나머지 9개소 이용객들은 출차 시마다 증빙자료를 제시하거나 정산기 호출을 통해 수동으로 감면을 받아야 했다.
이로 인해 출차 시간이 지연되고 출퇴근 시간대 병목현상이 발생해 시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공단은 정산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전격 추진해 기존3개소에서 아양지구 제23공영주차장 제외하고 총10개소로 즉시감면 서비스를 대폭 확대 적용했다.
자동 감면이 적용되는 대상은 △장애인 차량 △국가유공자 차량 △친환경 자동차 △경차 등 총 4개 할인 항목이다.
해당 차량은 출차 시 별도의 증빙이나 현장 호출 없이 번호판 인식만으로 즉시 자동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이동 부담이 큰 교통약자의 체감 편의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단은 이번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행정안전부 시스템 연동에 따른 복잡한 보안성 검토 및 망 분리 작업 등으로 수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자, 행정 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적극행정 조치의 일환으로 시스템 정식 연동 전인 지난 1월부터 증빙 서류를 메일로 접수받아 주차 시스템에 정보를 미리 구축하는 ‘요금감면 대상자 사전등록 서비스’를 운영해 제도 전환기의 공백을 메웠다.
또한 행정안전부 실시 간 조회 시스템에 포함되지 않는 감면대상자를 위해 기존의 ‘사전등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병행 운영해 단 한 명의 시민도 감면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비대면 즉시감면 서비스 확대 도입은 일상 속 작은 불편을 해소하는 것을 넘어, 안성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 프로그램 개발과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한 아양지구 제2·3공영주차장에 대해서도 조속히 시스템을 도입해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에서 시민들이 ‘멈춤 없는 스마트 출차’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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