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빠스쿨' 2기 입학식… 남성 양육 참여 2배 확대

300명 대상 양육 지원 프로그램 본격 운영… 가족 내 성평등 문화 확산 기대

양승갑 기자

2026-06-15 13:03:57




아빠스쿨 입학식 (경기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경기도 아빠스쿨’정규과정2기 입학식을 개최하고올해‘아빠스쿨’을 시작했다.

‘경기도 아빠스쿨’은 남성양육자의 양육 참여를 지원하고가족 내 성평등한 돌봄과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경기도의 대표적인 성평등 가족친화문화 확산 사업이다.지난해150명 규모로 시범 운영했으며 높은 참여자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는 모집 규모를300여명으로 확대했다.

올해 정규과정은 교육 중심의 ‘아빠에듀’,개별 맞춤형 코칭 중심의 ‘아빠코칭’,참여자 소통·교류·성장 지원을 위한 ‘아빠하이’등3개 과정으로 구성해프로그램의 폭을 넓혔다.남성양육자들이 일련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녀의성장과정을 이해하고배우자를 비롯한 가족 구성원들과 긍정적 소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정규과정 참여자들은 올11월까지 실시간 온라인 교육23개 과정,일대일 개별맞춤 코칭,가족과 함께하는 대면 양육코칭,졸업식에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정규과정 외에도 도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공개강좌,직장 내 찾아가는 교육,가족 축제,캠페인 등 비정규 프로그램을 비롯해, 2025년도 졸업생을 주축으로 한동창회도운영된다.관련 세부 일정은 재단 누리집과‘경기도 아빠스쿨’ 사회관계망서비스채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남성양육자의 적극적인 양육 참여가 가족친화 문화 확산,나아가 성평등한 돌봄과 양육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학식은 정규과정 참여자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대표의선서와,입학증 수여, 2026년 교육과정 안내,참여자 교류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