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군·경·해경 '재난대응 원팀' 구축...협업체계 본격 강화

관계기관 참여 확대 및 실시간 정보 공유 시스템 정비 완료

양승선 기자

2026-06-17 07:28:16




충청남도 도청



[충청뉴스큐] 충남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군·경찰·해경 등 관계기관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지난 1일 실시한 재난대응 도상훈련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점검한 결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협력기관의 실시 간 상황 공유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육군 제32보병사단, 충남경찰청, 중부해양경찰청, 충남도교육청 등 주요 관계기관이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고 재난 발생 시 현장 상황과 대응 정보를 실시 간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과정에서 영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 및 유관기관의 참여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협력체계가 자리잡으면 재난 현장의 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기관별 재난 초기 대응능력을 제고함으로써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정보공유와 공동대응이 곧 도민의 생명과 안전으로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재난 유형별로 참여기관을 확대하고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촘촘한 재난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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