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서울대, 고교 교사 진학지도 역량 강화 '맞춤형 간담회' 개최

도내 18개 고교 교사 60여명 참여...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향 등 논의

조원순 기자

2026-06-17 12:11:07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대학교와 함께 도내 고등학교 교사 대상 간담회와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입학설명회를 운영했다.

서울대학교 교사 간담회는 도내 고등학교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연수원 횡성분원에서 도내 18개 고등학교 교사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과 학교별 맞춤형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진학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학업역량과 진로 탐색 과정을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6월 17일 원주교육문화관에서는 학생·학부모 대상 ‘2027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 와 교사 대상 ‘2028학년도 대입전형 설명회’를 운영했다.

학생·학부모 대상 설명회에는 사전 신청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대학교 입학전형의 주요 특징과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향, 강원지역 학생들의 진학 사례 등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이어 진행된 교사 대상 설명회에는 도내 교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2022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입전형의 주요 변화와 학생부 평가 방향, 학교 교육과정 기반의 학업역량 평가 방안 등을 소개했다.

특히 서울대학교는 학생부 5등급제 도입 등 대입 환경 변화 속에서도 학생의 단순 성적보다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의 학업적 성장과 탐구 경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2028학년도 대입은 2022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 만큼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서울대학교와의 교사 간담회와 입학설명회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중심의 진학지도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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