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X실학박물관, 가족과 함께 실학의 길을 걷다

정약용의 삶과 사상, 생태 체험 결합 프로그램 성료

양승갑 기자

2026-06-18 15:38:27




옛길따라 실학따라 성료보고 사진자료 (직접입력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지난 6월 13일 경기옛길 평해길에 위치한 실학박물관 및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 초등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경기옛길X실학박물관] 옛길따라 실학따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7가족 55명의 참여 속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경기옛길X실학박물관] 옛길따라 실학따라 ‘는 경기옛길과 실학,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학박물관과의 협력 운영을 통해 전시 관람, 역사 인물탐구, 야외 생태체험, 만들기 활동, 공연 관람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2026년 6월 13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먼저 경기옛길과 실학에 대한 소개를 들은 뒤, 실학박물관 전시실 및 정약용 유적지 앞에서 정약용의 흔적을 찾아보며 실학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이후 경기옛길 평해길에 위치한 다산생태공원에서는 가족이 함께 길과 자연을 주제로 한 생태체험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경기옛길이 지닌’길‘의 의미를 자연 속 활동과 연결해 경험했으며 실학의 정원 개념을 도입한 가족별 생태 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해 프로그램의 내용을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참가자는”경기옛길과 역사관광, 가족 체험을 연결시킨 점이 좋았다. 특히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었던 테라리움 활동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이 함께 만든 생태 테라리움은 이날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참여자들이 실학의 정원 개념을 직접 체험하고 가족 간 추억을 남기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참가자들은 실학박물관에서 개최한’ 2026 실학연희‘공연까지 관람하며 전시·체험·공연이 결합된 문화 향유의 시간을 이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옛길을 단순한 탐방로가 아닌 지역의 역사, 인물, 생태, 문화자원을 연결하는 문화 체험의 장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경기옛길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박물관, 지역 문화자원, 탐방로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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