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달리는 국민신문고’로 민원 현장 속으로… 권익위와 함께 해결책 모색

자유시장 방문 점검 및 상인 간담회 통해 시민 고충 청취 및 해결 방안 논의

양승선 기자

2026-06-19 06:47:18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충주시는 19일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자유시장 누리센터에서 운영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 기관 관계자가 지역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고충과 불편 사항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제도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충주를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지원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자유시장 내 차량 통행으로 인한 안전 문제 현장을 둘러보며 상인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시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와 함께 상담장을 찾은 시민들은 행정, 생활법률, 소비자보호 등 평소 해결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전문 상담을 받았다.

시는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했으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멀리 정부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역 현안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와 충주시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이정인 감사담당관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한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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