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 다문화 가정에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본격화

다양한 국적 이주민 대상 화재 초기 대응 능력 향상 목표

김인섭 기자

2026-06-19 08:07:57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 남부소방서는 6월 19일 오후 1시 남구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인 ‘다가온’에서 다문화가정 대상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재난 상황 시 안전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다문화가정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베트남, 태국,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이주여성과 남성 등 10여명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신고 및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쉬운 용어와 시범 교육을 활용한 교육과 함께 실제 화재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초기 대응 방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도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인 만큼 재난 상황에서 누구나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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