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 산학협력으로 입주기업 안전공간 혁신 '첫발'

울산대와 손잡고 3D프린팅 지식산업센터 안전 디자인 개선 성과 발표

김인섭 기자

2026-06-19 08:08:06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울산대학교 라이즈사업단과 함께 6월 19일 오후 5시 3디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문제해결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 회에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울산대학교 김범관·류상윤 지도 교수 및 재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문제해결 프로그램’은 기업 연계 교과과정 운영을 비롯해 사회가치 경영 교육, 기술 경영 자문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안전공간 개선디자인 1학기 교과과정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울산대 라이즈사업단과 연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했다.

도시공간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품 및 서비스를 개선하고 미적가치를 추구하는 디자인이 프로그램은 입주기업의 현안문제를 지역대학과 상생해 해결함으로써 기업성장 지원을 도모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1학기 과정은 지난해에도 함께했던 테크노산단 내 위치한 3디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장비실 안전에 한정했던 범위를 확대해 올해는 건물 전체 공간에 대해 효율적인 개선 디자인을 제안받게 된다.

지도는 울산대학교 실내공간디자인학전공 김범관 교수, 경제학전공 류상윤 교수가 맡고 있다.

프로그램은 각기 다른 전공의 수강생 조합으로 팀을 구성한 뒤 기업을 방문해 공간을 둘러보며 기업관계자와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팀별 성과물을 도출하게 된다.

이날 성과발표회에는 4개 팀이 팀별로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기업 관계자가 심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우수팀에는 울산광역시장상을 포상으로 수여하고 참여 학생 전원에게 교과과정 수료증을 교부한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교과과정을 통해 울산대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기업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경제자유구역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울산대학교와 지난 2023년부터 4년째 입주기업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라오닉스, 엠티지 등 다수 기업이 함께했으며 안전공간 개선디자인 교과과정 외에도 사회가치 경영 교육, 기업홍보 영상 제작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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