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우기 대비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본격화'

집중호우 앞두고 펠리피아 공동주택 신축 현장 등 점검 강화

양승선 기자

2026-06-19 11:16:59




계룡시, 우기 대비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계룡시 제공)



[충청뉴스큐] 충남 계룡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9일 관내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충청남도의 ‘2026년 우기 대비 안전점검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집중호우 시 토사 유실과 붕괴, 침수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공사장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총공사비 50억원 이상 건축·토목 분야 대형공사장이며 계룡시에서는 계룡 펠리피아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1개소가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시민안전과와 도시건축과, 건축·토목 분야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장 내 흙막이 붕괴 및 침수 우려 여부 △공사장 주변 배수시설과 유입수 처리 대책 △수중펌프 등 수방장비 및 △자재 확보 상태 △급경사지 및 절취사면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비상연락망 구축과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비탈면 보호조치 상태 △침하 우려 구간 관리 실태 △공사용 가설시설물 안전관리 현황 등 우기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 중대한 위험요인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장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했다.

이응우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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