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서울 시민 40명 귀농·귀촌 현장교육 실시... 충남행 '러시' 가속

성공 사례 공유 및 농촌 체험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 맞춤 지원

양승선 기자

2026-06-19 14:00:31




충청남도 도청



[충청뉴스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9일 천안시 일원에서 서울시민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도시민·청년 귀농·귀촌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수요를 반영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시민과 청년 40명이 참여해 충남의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정착 사례를 살펴보고 농촌 현장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 △양계·오이 재배 농가 귀농 성공사례 공유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견학 △오이 활용 체험활동 등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귀농 선배 농업인으로부터 귀농 준비 과정과 영농 정착 경험을 직접 듣고 농업 현장을 둘러보며 농촌 정착 여건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통계포털 귀농·귀촌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서울지역 귀농인 1213명 가운데 191명이 충남으로 이주해 전국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14.9% 대비 0.8%p 증가한 것으로 충남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귀농·귀촌 희망인 농촌체험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귀농인의 집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현장 경험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도시민의 유입 확대와 안정적인 정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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