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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원어민 보조교사 46명과 재계약... '실용 외국어 교육' 강화 시동

재계약률 77% 기록,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역량 향상 기대

양승선 기자 2026-06-22 09:13:34




2026년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 개최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시교육청은 6월 19일 대전국제교육원 2층 국제컨퍼런스홀에서 ‘2026년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식에는 대전 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근무 중인 원어민 보조교사 4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을 통해 선발된 전문 인력으로 재계약 안내와 함께 하반기 근무 방향 및 수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재계약률은 약 77%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높은 수치다.

이는 원어민 보조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교육 현장의 만족도 또한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재계약 대상 교사들은 지난 1년간 정규수업은 물론 방과 후 프로그램, 문화 교류 행사 등에 참여하며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외국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왔다.

특히 한국인 협력교사와의 공동 수업 설계를 통해 학생 수준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운영하며 수업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원어민 보조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재계약 절차와 함께 지속적인 역량 개발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역량을 높이고 공교육 내 실용 외국어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등교육과 강의창 과장은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단순한 수업 보조를 넘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외국어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는 핵심 파트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원어민 교사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대전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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