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대전 유성구 주민의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유성구는 지난해 하반기 가정 등에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인센티브 8179만원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평균 사용량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인센티브는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참여한 6796세대에 지급됐으며 지급 유형별로는 현금 6962만원, 그린카드 포인트 118만원이다.
또한, 1036세대는 인센티브 1100만원을 기부로 선택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주민의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나무 약 32만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인 약 2128톤 CO₂의 온실가스가 감축된 것으로 분석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후 위기 대응은 주민의 실천이 함께할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한다”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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